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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34년만에 되찾은 일본, 원인, 되찾는 계기,생각

by 머니유저 202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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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34년을 되찾은 일본

지금 일본 니케이 지수는 34년 만에 연일 고점을 갱신하고 있고 전고점에 근접해 있고 일본은 2010년 기준으로 280프로 상승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시발점은 워런버핏의 일본의 기업들은 너무 싸다고 이야기하면서 막대한 투자를 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일본에 눈길을 주면서 엄청난 투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일본은 디플레이션의 나라로 불리고 있었고 국민들 자체가 투자를 극소수만 하는 특이한 상황이었습니다. 물건을 감가를 당한다고 생각하고 투자를 하면 손실을 본다는 생각이 머리 깊숙이 박여있기에 일본의 전체가구의 1경 8천조라는 금액이 있는데 절반은 저축으로 자금을 운용하고 나머지 17%만 주식과 채권을 하는 나라입니다. 그만큼 소비와 투자에 소극적인이고 비관적인 나라였습니다. 잃어버린 34년과 그 잃어버린 과거를 되찾게 된 계기를 말해보겠습니다.

원인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겪게 된 계기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패전국가였으나 높은 기술력과 많은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수출국가로 경이로운 성장을 하며 미국의 GDP의 70프로까지 따라오게 되었습니다. 그때 글로벌 기업 TOP50개 안에 대부분이 일본기업일 만큼 엄청난 성장세를 이뤘다. 그렇지만 가만히 있을 미국이 아니었다. 1985년에 반강제로 플라자합의로 엔화가치는 상승하면서 수출국가의 가장 큰 무기를 잃어버리며 경쟁력을 잃어버리고 그러면서 일본은 내수시장에 눈을 돌리며 일본정부는 수출정책에 힘을 쏟기보다  시장에 돈을 풀기 시작했다. 1986년에 닛케이 지수는 13000이었으나 3년 만에 1989년 만에 39000으로 3배 가까이 상승하게 되는 엄청난 거품을 몰고 무섭게 상승하였고 주식시장이 오르니 1984년부터 부동산도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며 2배는 기본이었고 모든 일본 국민들이 지금 아니면 살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며 대출을 끼면서 구매를 하게 되면서 부동산 또한 거품이 끼기 시작한다. '도쿄의 토지가격으로 미국을 살 수 있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막대한 과열로 인해 정부에서 정책을 발표하게 됩니다. 일본정부는 제로금리에서 1989년도부터 상반기부터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서 대출규제, 세금인상등 부동산에 치명적인 정책을 펼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대출이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매도세가 엄청는 나오면서 집값은 떨어지고 금리는 오르니 많은 일본 국민들이 잃어버린 30년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되찾게 된 계기

일본은 30년 전 월급과 지금 월급이 같습니다.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이야기지만 일본은 그걸 생활화하고 있는데요. 그러던 중 워런버핏이 일본 종합상사 기업은 너무 저평가되어 있다면서 5대 기업을 60억 달러치 투자를 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일본주가와 기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버핏이 투자한 기업들은 일본기업들 중에서도 저평가되어 있고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이고 있어서 투자했다면서 버핏다운 투자를 했습니다. 코로나 때 모든 국가들이 금리를 인상했지만 일본은 제로금리를 유지하면서 엔화는 엄청나게 떨어져 있는 상태였기에 더욱더 투자에 좋은 기회였으리라 생각되며 기사다 후미오 총리가 new capitalism 선언합니다. 그 내용은 임금인상으로 성장촉진을 하자는 내용이며 저축에서 투자로 2010년도부터 일본의 모토지만 잘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기사다 총리는 투자로 소득을 2배 늘리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2021년 도쿄 증권거래소는 시장개편안을 밝힙니다. 기존의 4개의 섹션에서 3개로 (프라임, 스탠더드, 그로스) 줄이고 1부 시장에 맞지 않는 기업은 시장에서 제외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모니터링 기간을 주며 조건 충족을 못 시키면 다운그레이 시키거나 상장폐지 시작하겠다고 강단 있는 발표를 했다. 그리고 2023년 리포터를 발표하는데 이사회 기능 수행과 다양성 확보, 주주와의 대화, 주주의 권리 보장과 평등한 대우,  일반주주 및 소액주주 이익 보호를 하라고 큰 틀이 있고  1부 시장 프라임에는 이사회 개편 요구하며 2,3부 시장에 속한 프라임, 스탠더드 기업가치 제고와 계획 제출요구 PER 1 미만 기업들의 개선 방안을 공개하라 엄포를 하면서 2025년 3월까지 유예기간을 주었습니다. JPX프라임 150 지수를 공개하면서 기존에 있던 질서를 다시 세우고 있습니다. 심지어 여기에는 도요타도 제외되면서 엄청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일본정부에서는 JPX 프라임 150 지수에 공적자금과 연금을 투자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일본 정부에서 이렇게 강하게 엄포를 놓고 정책을 발표하니 기업들은 행동을 시작했고 개선안이 40%나 제출하면서 덩달아 주가도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걸 본 투자자들은 더 많은 요구안으로 기업들에게 더 엄격한 잣대로 평가하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투자자들의 마음을 더 돌리기 위해서 일본은 개인저축계좌(NISA) 대대적 개편안을 발표합니다. 비과세 납입한도를 120만 엔에서 360만 엔으로 늘리고 비과세 적용기간을 5년에서 평생으로 비과세 총 투자 한도도 1800만 엔으로 두 배 이상 올리며 세금을 안 걷게 다는 말로 보이는 정책이라서 일본에서는 엄청난 변화라고 생각하고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생각

일본은 행정이 느리고 아날로그적인 시스템이 많다고 생각되었지만 이번 계기로 시스템을 빠르게 최적화시키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국민소득을 늘어나고 주가는 살리는 방안이고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을 끌어 안을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되고 우리나라도 일본의 영향인지 이번에 많은 개편안을 발표했는데 기대하고 있지만 그래도 국내보다 국외주식 투자를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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