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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비력과 경제성장의 상관관계, 문제점

by 머니유저 2024.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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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얼마나 소비성향이 강하기에 소비의 나라라고 불릴까요? 다들 아시나요 왜 그토록 미국이 강대한지 왜 G1이라 불리는지 그만큼 모든 면에서 앞서있고 막강한 자본과 소비력 고부가가치 산업과 다방면 투자로 앞서 나갈 수 있었는지 저는 이번 글에서 이런 미국의 소비성향이 만들어낸 미국의 소비와 경제성장의 상관관계를 찾아볼까 합니다.

 

미국의 절대적 소비력

저는 경제공부를 하기 전까지 미국이 소비의 나라인지 몰랐습니다. 그 소비 수치가 다른 나라와 비교조차 안 되는 수치라 정말 놀랐습니다. 미국의 소비력은 GDP의 70%에 육박하며 그 막대한 소비력으로 G1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G2로 불리는 중국도 50% 밖에 안 되는 수준이며 미국이 괜히 소비의 나라로 불리는 게 아닌 게 여실히 보이는 항목입니다. 소비 비율도 중요하지만 소득대비 소비율은 보면 미국이 엄청나다는 걸 더 실감할 수가 있습니다. 미국은 23년도 기준 7만 불 중국은 1.2~3만 불 수준이니 중국이 미국을 이길 수 없는 이유가 하나 더 늘어난 것 같죠. 그리고 미국은 순수 소비재에만 소비하는 게 아닌 주식에도 막대한 투자로 소비를 하기에 네덜란드가 주식이라는 시스템을 먼저 시작했지만 그 꽃은 미국 월가에서 피웠다고 무방합니다. 그렇기에 미국의 주가지수의 엄청난 상승을 볼 수 있고 미국의 401K 퇴직연금제도가 1980년도부터 시작하여 주가 상승을 이끄는 한 주축입니다. 미국의 주가지수는 연평균 7~10%의 수익률로 막대한 투자 수익률로  금융시스템을 제일 잘 활용한 미국은 퇴직한 퇴직자들이 막대한 퇴직연금으로 줄 수 있고 퇴직자들은 그 자금으로 소비력이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막대한 부를 쌓아서 부의 이전을 하면서 소비 사이클을 계속 굴려 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경제성장의 상관관계

경제성장에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게 자본투자, 소비, 기술 혁신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자본투자로 국가가 인프라를 만들고 기업은 그 인프라를 이용해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소비자는 기업이 만든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돈의 흐름을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그 시작은 소비자의 소비로 시작되어서 국가의 생명을 불어넣는 과정과 같다고 생각됩니다. 돈이 피라고 생각하면 아주 손쉽게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피가 막히면 사람은 죽죠 그만큼 한 국가의 돈이 유통되지 않는다면 그 국가는 죽어간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미국은 소비력이 GDP대비 70%에 육박하여 소비자의 소비물가지수(CPI)라는 수치가 따로 있을 만큼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는 지표입니다. 이 지표 하나로 전 세계 증시가 흔들 걸리는 걸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전 세계의 시총이 가장 높은 기업이 대부분 미국에 있을 정도로 기업의 투자 또한 엄청나서 막대한 투자와 다양한 인자리가 구성되어 G1의 위상을 더 높여주는 기업의 투자가 뒷받침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미국은 기축통화의 위엄으로 재무부의 빚을 채권 발행으로 무제한 늘리며 양적완화를 하면서 시중의 돈을 엄청나게 풀어서 소비의 나라의 소비를 더 부축이고 경기의 사이클을 계속 멈추지 않게 펌프질을 하고 있습니다. 이 3가지 요소가 정확하게 서로를 서포트해 주는 나라는 미국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문제점은 있지만 그건 차후 생각해 볼 문제라 생각됩니다.

 

문제점

코로나가 유행할 때 모든 나라가 외출을 금하면서 다양한 나라에서 시민들에게 재정지원을 했습니다. 그 규모는 미국이 압도적이었습니다. 2020년 당시 미국은 2조 2천억 달러 규모의 재정지원으로 개인, 기업, 지방 정부를 지원하여 인마이 포켓으로 막대한 지출력을 늘려주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이자율이 0%에 가깝웠기 때문에 이자 부담이 없었지만 1년 만에 이자율 4.5%까지 급격하게 올리며 막대한 이자 부담을 받기 시작하며 미국의 부채한도 설정에 이슈를 모으는가 하면 미국이 멈추는 게 아니냐 라는 소리가 뉴스로 통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기축통화의 나라답게 큰 이슈는 없이 양적긴축으로 급한 불을 끄면서 이자율을 낮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자율을 낮추는 데는 미국 경기침체를 우려하며 재정부담도 줄이는 일이지만 급격한 재정지원과 급격한 이자율 상승으로 미국의 여러 곳에서 빨간불이 표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제는 맞물려 움직이는 톱니바퀴 같아서 엄청난 움직임이나 둔화된다면 어딘가 터져나가는 게 바로 보이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습니다. 이렇듯 미국도 계속된 지속가능성의 힘을 잃지 않고 나아갈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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